지난 2년간 근무환경 자체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가장 큰 변화는 역시 다양해진 근무방식이 아닐까 싶다. 유연하게 재택근무로 전환할 수 있게 되면서도 필요에 따라 거점 오피스를 활용하는 등 반드시 출근해야 했던 그 전과는 확연히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이는 기존 근무를 하던 분들뿐만 아니라 구직자분들도 관심을 보이는 요소가 아닐까 싶은데 장소와 인프라 등에 따라 만족도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일까? 직방에서 도입한 새로운 근무환경인 소마(Soma)가 매우 눈에 띈다. 메타버스 가상 오피스로서 전 직원이 재택 원격근무를 진행하는 선진적인 환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직방에서 론칭한 소마(Soma)는 기본적으로 재택근무로 진행하지만 실시간으로 처리하면서도 소속감을 줄 수 있는 업무환경을 위해 각자 책상과 회의실로 구성된 업무공간에서 일하게 된다. 물론 그러면서도 협업과 소통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고유 아바타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소통할 수 있어 단순한 화상 업무로 끝나지 않는다.이 같은 메타버스 가상 오피스인 소마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이 ABC뉴스에 소개되기도 했지만 한국 기업이 소개되는 것은 너무나 이례적인 일이기도 하다.온라인 원격으로 대부분의 업무가 이뤄지는데 아무래도 오프라인을 통해 접점을 갖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를 동시에 채택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참여해 구성원 간 소통과 소속감을 높이는 등의 형태를 보이고 있어 직방 근무를 기대하는 분들도 많지 않을까 싶다.오프라인 업무나 미팅이 필요한 직접 방어라면 인근 지역 내에서 자유롭게 모여 근무할 수 있도록 전용 라운지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선진적인 근무 형태로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직방은 최근 삼성SDS 홈 IoT 사업부까지 인수까지 했는데, 이는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거 경험을 혁신해 나가는 IT 기업인 만큼 주거생활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행보로도 보인다.삼성SDS 도어락과 월패드 등 하드웨어 제품에 여러 서비스를 연결시켜 보안, 유지보수, 청소, 관리비 납부 등 집에 필요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허브로 기능을 확장하고자 하는 만큼 IoT 환경이 대중화되는 향후 주거생활 디지털화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새로운 사업 확장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진다. 이를 위해 홈 IoT 사업부문 관련 국내영업과 해외영업직무부터 사업지원업무, 개발직무 등 모든 포지션에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새로 인수한 IoT 사업부 관련 직무와 개발자 채용도 많아졌지만 평소 홈 IoT에 대해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이나 비전에 공감하는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채용부터 입사까지의 과정은 서류접수>실무면접>최종면접>처우협의단계로 진행되며, 소마를 활용한 온라인면접으로 진행돼 미리 업무공간에 대한 체험까지 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홈IoT 외에도 모든 서비스 분야에서 개발자를 채용 중이고 경영관리, 서비스기획 등 다양한 직군도 채용 중이니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싶은 이직, 구직 중인 분들은 관심을 가져보자.가상 오피스 공간에서 집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관리와 주거환경까지 혁신을 거듭하는 직방인 만큼 대규모 IoT 채용은 디지털 허브 구축이나 사물인터넷, 홈IoT 등에 대해 경력을 쌓아보고 싶거나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아마 적절한 기회가 될 것 같다.가상 오피스 공간에서 집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관리와 주거환경까지 혁신을 거듭하는 직방인 만큼 대규모 IoT 채용은 디지털 허브 구축이나 사물인터넷, 홈IoT 등에 대해 경력을 쌓아보고 싶거나 관심이 많았던 분들이라면 아마 적절한 기회가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