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잣 바질 페이스트 만들기 만능 바질 소스 레시피 바질 요리 바질 페이스트 보관 방법 글, 사진, 요리 윤수
#바질 페이스트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만들거나 떨어지지 않게 만드는 편입니다.샌드위치 스프레드로도 좋고 피자 소스, 토르티야 칩 소스로도 좋습니다.새우랑 찰떡궁합이니까 같이 넣어서 바질파스타 만들어도 맛있어요.크림과 함께 넣어서 떡볶이 소스로 사용해도 맛있어요.진짜 만능 소스 중에 하나인 #바질 소스예요.다양한 #바질 페이스트 요리를 만들 때 활용하는 방법과 레시피는 종종 소개해 드렸습니다. #바질 페이스트를 만들 때마다 잣, 마늘, 올리브 오일, 치즈, 바질이 만드는 그윽한 조화가 매우 신선하고 맛있게 느껴집니다.이 조합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항상 신기해요! 후후
봄이 다가오니까 고소한 음식에 더 끌리네요.얼마 전 TV에서 보니까 이영자 씨는 김치라도 담그는 #바질 요리를 소개하더라고요.저도 한번 만들어보려고요.요즘에는 믹서기를 더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소량 레시피라서 절구를 사용했어요.사실 흑사병은 붙다, 으깨다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에서 파생되었다고 하니까 절구에 넣어서 으깨서 만드는 것이 요리의 특성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긴 합니다. 만들어 봅시다! 재료 : 바질잎 20g, 올리브오일 6큰술(90ml), 잣 2큰술, 마늘 2알, 그라나파다노(또는 파르메산) 치즈가루 4큰술, 소금 1/4작은술.*큰술 1=15ml, 작은술 1=5ml. *많이 만들 때는 재료를 정비례하여 늘려서 만듭니다.
재료 준비해주세요.
신선한 바질잎은 굵은 줄기만 제거합니다.
가볍게 씻은 후에
물기를 빼겠습니다.
견과류를 아몬드 등으로 대체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가장 많이 쓰는 것은 역시 잣이죠! 절구를 사용할 때는 당연히 잣을 사용하지 않으면 잘 으깨지지 않습니다.구입 시에 꼬깔모자가 있는 경우도 있고 제거하고 판매하는 경우도 있거든요.이번에 구입한 물건은 꼬깔콘이 있어서 따서 사용해봤어요.
프라이팬에 볶아서 쓰면 더 고소하죠.치즈는 가루가 있으면 쓰세요.저는 그라나파다노를 갈아서 준비했어요.
이제 만들어 봅시다!절구에 잎을 먼저 넣고 으깨요.
으깨져서 국물이 나고 향이 너무 좋아요.어느 정도 찌그러뜨린 후
잣을 넣고 으깨요.
어느 정도 망하면
소금을 넣고 간을 맞춰요.치즈를 넣기 때문에 간을 너무 많이 하지 않습니다.치즈를 넣습니다.잘 섞어요.준비한 올리브 오일을 나누어 넣고 농도를 맞춥니다.1큰술 남은 올리브 오일을 2~3회로 나누어 섞어줍니다.잘 섞은 다음에보관 용기에 넣고 1큰술 남긴 요일을 위로 뿌립니다.공기가 차단되면 갈변을 방지합니다.보관법 냉장보관 해줍니다.내용물이 들어간 오일은 실온에서 산패하기 쉬우므로 먹는 양만큼 냉장 보관하고, 먹고 더 오래 두고 먹을 분량은 냉동실 보관해 줍니다.그린소스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이렇게 빵 위에 살짝 바르기만 하면 찰싹찰싹해요. 내일은 소스를 바르고 샌드위치를 만들어야 해요.맛있게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