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호텔 가성비 숙박 베니키아 JD관광호텔

제천을 지나 충주에 들른 후 다음 목적지인 남양주로 옮겼습니다.그저께는 날씨가 좋았는데 어제는 또다시 흐림

그래도 충주에서 남양주 가는 길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아직 덜 익은 연녹색 녹음이 제 시야를 확실히 해줍니다. 드라이브하면서 푸른 산을 많이 봤더니 눈이 저절로 상쾌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눈요기를 하며 목적지인 남양주 호텔에 도착했습니다.오늘도 날씨가 흐려서 남양주 여행은 당분간 내일로 미루고 하루 정도 푹 쉴 생각입니다.

<남양주 베니키아 호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예당1로 50-44031-571-2266오늘 숙박은 남양주시 진접읍에 있는 베니키아 호텔에서 했습니다.주차는 지하에 편하게 했어요.이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입차할 때 잡은 주차권을 잘 보관해야 한다는 것! 왜냐하면 체크아웃 후 출발할 때 필요하거든요.남양주 호텔은 2성급 관광호텔입니다.리셉션 직원이 친절하게 맞이해 주었습니다.룸소개방 배정을 받고 저희 룸에 입실했습니다!제일 먼저 슬리퍼가 보여요.방 배정을 받고 저희 룸에 입실했습니다!제일 먼저 슬리퍼가 보여요.욕실입니다.문을 열고 들어가면 저 안쪽에 귀여운 큐티한 욕조가 보입니다.욕조 맞은편에는 샤워기가 따로 있어서 편리했어요!욕조와 샤워기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구조를 매우 선호하는 편입니다.그리고 어메니티인데요.샴푸&바디워시 겸용과 컨디셔너가 벽에 붙어있습니다. 보니까 이 디스펜서 어메니티가 독일제라고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향이 좋았어요.세면대에도 독일제 물비누가 있던데요? 진하고 상쾌한 풀향이 손을 씻을 때마다 고소하고 좋거든요!세면대 맞은편에 비데 설치 변기가 있습니다.룸은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분위기였어요.침대는 더블이 하나, 싱글이 하나 있었습니다.침대도 무난했어요.침구류가 딱딱해서 습기 하나 없었어요.창문 쪽에서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남양주 호텔은 센스있게도 룸에 거울이 하나 달려있어 화장대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거울이 보통 욕실에만 덩그러니 붙어 있으면 혼자라면 상관없지만 둘이서 이용할 때는 불편해요.선반에 커피포트와 머그잔커피티백, 녹차, 드라이기머리빗이 청결하게 잘 관리되었습니다.선반 위의 상자를 열어보니 이 안에 칫솔, 치약, 면도기, 세안제까지 세세하게 들어 있었습니다.옷장도 있었고냉장고 안에는 생수 2병뿐만 아니라 음료도 2병 들어 있었습니다.냉장고 크기도 꽤 넉넉한 편이에요~침대 맞은편에 컴퓨터와 TV가 있습니다.컴퓨터가 있어서 남양주 출장시 숙박하기도 좋을 것 같아요!티테이블이랑 의자 두개도 있어요.뜻하지 않게 넓은 산뷰를 주셔서 파릇파릇한 연두색 산을 온 길에 이어서 쭉 볼 수 있었습니다.근처에 의외로 식당도 많고 이마트가 근처에 있어서 주변 편의시설도 좋아요. 신랑과 해질녘에 산책 겸 주변 상권을 둘러보고 저녁도 먹고 돌아왔습니다.그렇게 저녁 먹으러 나왔을 때 빼고는 계속 숙소에서 뒹굴뒹굴하면서 휴식을 취했어요.제가 이틀 동안 갑자기 불면증이 나아서 잠을 거의 못 잤는데요. 그래서인지 남양주 호텔에서 오늘 아침 11시까지 숙면을 취했다고 합니다 체크아웃이 12시라서 가능했던 일!1시간 여유가 있고 그 점도 좋았어요!푹 자고 일어난 오늘 아침~! 체크아웃 후 열쇠는 엘리베이터 내 반납함에 넣을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깔끔한 몸으로 2층 레스토랑에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스테이크 레이브 레스토랑왠지! 남양주 호텔 2층에 있는 스테이크 레이브가 스테이크 맛집으로 알려져 있었어요! 숙박할 때 10% 할인도 해주고.체크아웃이 12시인데, 차에 짐을 넣어두고 제가 11시 40분쯤 올라간 건가요?하지만 영업시간이 정확히 11시 30분부터라서 타이밍이 딱 맞아요오픈한지 10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창가에 손님이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이미 맛집으로 알려진 분위기라고 할까요?그리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또 한번 놀랬어 ㅋㅋ 캐주얼하고 편한 인테리어 ~그리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또 한번 놀랬어 ㅋㅋ 캐주얼하고 편한 인테리어 ~그리고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아서 또 한번 놀랬어 ㅋㅋ 캐주얼하고 편한 인테리어 ~스테이크 전문점이기도 하고 첫방문이라 가장 기본인 레이브 스테이크 두개를 주문했습니다.레스토랑인데 가격대가 비싸지 않고 오히려 가성비가 좋아 보였어요!깔끔한 기본 세팅과 양배추피클~가게 한쪽에 커피 셀프바가 있었어요.아메리카노와 각종 티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신랑은 둥굴레차, 저는 아메리카노 한 잔 우려서 마셨어요. 커피가 무료 제공이라니 서비스도 너무 좋네요~!그리고 기다리던 스테이크가 등장!색감도 좋고 비주얼이 큐티하고 예뻤어요.사이드에 볶음밥과, 구이야채, 감자튀김도 한 조각이 있어서미디엄으로 주문했는데 굽기도 적당했고요.무엇보다 스테이크가 맛있거든요!부드럽게 씹으면서 소스랑도 잘 어울렸어요.스테이크를 싫어하는 신랑이 이 집 스테이크는 괜찮다고 해서 한 접시 뚝딱 비웠으니까 다 말했잖아요먹다보니 맨 밑에 구운 파인애플도 발견! 작고 소중해서 소꿉놀이 하는 기분~ 마지막에 입가심하기 좋았어요.있었습니다만, 없었습니다만, 잘 먹었습니다.그리고 이곳 2층 식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생등급 ‘매우 우수’로 지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레스토랑이 이렇게 좋은 줄 알았으면 어제 저녁도 여기서 먹을 걸 그랬어요!남양주 베니키아 호텔에 투숙하시면 스테이크 레이브에서 데이트 겸 식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근처 여행지: 오남 저수지오늘 날씨가 너무 좋은데 그냥 가기는 아쉬웠어요.그래서 밥을 먹고 산책 겸 들른 오남저수지입니다.남양주 호텔에서 차로 10분 거리라 가깝거든요.여기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너무 예쁘고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남양주에 다시 오게 되면 시간을 좀 더 여유롭게 한 바퀴 완주하고 오자 이렇게 숙박도 좋았고 여행도 즐겁게 하고 왔네요.이상 남양주 여행시 숙박을 추천하는 남양주 베니키아 호텔의 후기였습니다!베니키아 JD관광호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해밀예당1로 50-44#남양주호텔 #남양주숙박 #남양주여행 #남양주데이트 #남양주출장숙박#남양주호텔 #남양주숙박 #남양주여행 #남양주데이트 #남양주출장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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