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서울 봄꽃 봉은사 홍매화의 개화 시기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의 날 오늘 강남 진출?봉은사에 들렀다 삼성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보고 왔어요.홍매화 개화 시기인가 봐요.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보게 되는 홍매거든요.청계천 걸으면서 보고 여기 봉은사 절에서 봤던 홍매 청계천보다 더 많이 피었네요.

오늘 그러니까 3월 6일 경칩이라고 하죠.개구리가 깨어난다는 날 오전이래요.경집은 네 번째 절기로 양력 3월쯤으로 본격적으로 농사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삼라만상이 동면을 깬다고 하네요, 12시가 채 안 되는 시간이었죠.

경칩이라 그런지 바람도 없고 오늘 같은 날은 꽃샘추위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햇볕이 따뜻해서 땀이 났습니다.모처럼 모자를 벗어던지고 나가면 따사로운 햇살에 얼굴도 타오를 것 같고

머리아프게 올려다보며 짹짹거리는 귀여운 새를 한번 찍어보려고 나름 노력중이야

봄이 왔다, 좋겠다 하고 새들은 합창하면서 홍매화를 따서 입에 물고 있는 것처럼~~ 친구들도 같이 불러서 부르고 있네요.

처음에는 한 마리, 두 마리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같은 장소에서 세 마리까지 봤어요.

처음에는 한 마리, 두 마리라고 했는데 나중에는 같은 장소에서 세 마리까지 봤어요.

짹짹 노래하는 작은 새들도 보고 홍매대로 마음껏 보아온 봉은사

홍매화 개화기를 맞고 있는 봉은사 서울사찰꽃을 좋아하는 해피니스 서울 봄꽃 슬슬 외출이 시작된 것 같네요.봄에는 많은 꽃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을 것 같아요.일주일 정도면 만개하지 않을까 제 생각이에요.만개하면 그래도 정말 예쁜 홍매화예요.오늘도 키가 커서 목을 다쳐서 보면서 목운동을 하고 왔어요.산책로를 걸을까봐 벤치에 앉아 물 한 모금 마시면서 도심 공기인데 그래도 둘레길이라 더 좋아요.매화꽃도 이렇게 활짝 웃고 있었군요.어느 해에는 산수유꽃도 함께 볼 수 있었던 적도 있었습니다.매화의 개화 시기를 맞이하고 있군요.아래 주차장 쪽에도 홍매화 한 송이 있죠?봉은사 홍매화를 보고 별마당 도서관을 둘러보니 오늘도 1만1000보가 훌쩍 넘었네요.개구리가 잠에서 확 깬다는 경칩의 날 강남에 고고홍 매화, 매화꽃을 보며 서울의 봄소식을 직접 만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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